렌조 피아노
Renzo Piano
하이테크와 세심한 디테일로 박물관·공항·타워를 다룬 건축가다.
제노바 출신으로, 구조·시공·디테일에 밝은 실무형 설계자로 성장했다.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을 이끈다.
퐁피두 센터(1977)는 리처드 로저스와 공동 설계다. 구조·설비를 밖으로 드러낸 「인사이드 아웃」 문화 센터로, 하이테크의 상징이 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터미널(1994)은 인공섬 위에 긴 곡선형 지붕을 올린 대형 인프라다. 동선·채광·구조 스팬이 한 축으로 읽힌다.
더 샤드(2012)는 유리 첨탑 형태의 런던 초고층 복합타워다. 저층부 공공성과 스카이라인 비례가 함께 논의된다.
박물관·연구소·타워를 넘나들며 「가벼운 구조」와 「손맛이 느껴지는 접합」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