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볼트 쌓기
벽돌·돌의 압축으로 아치·볼트·돔을 쌓아 올리는 고전 공법.
아치는 쐐기돌(볼쏘아)이 서로를 밀며 하중을 측벽으로 흘린다. 볼트는 아치를 밀어 낸 통로 지붕이고, 교차볼트·리브볼트로 발전한다.
고딕은 리브와 플라잉 버트레스로 벽을 얇게 비우고 창을 키웠다. 「쌓기의 역학」이 곧 양식이다.
거푸집(센터링)을 받친 채 쌓고, 열쇠돌이 들어간 뒤 가설을 걷는다. 시공 순서와 동바리가 구조의 일부다.
현대에도 조적 베니어·보강 조적·흙건축이 이어진다. 내진 지역에서는 보강근·컨파인먼트가 필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