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구조
얇은 곡면이 면내력으로 하중을 흘려, 두꺼운 보 없이 큰 공간을 덮는 형태 구조.
돔·하이퍼볼릭·원통 셸은 두께가 얇아도 곡률 덕분에 힘을 면으로 분산한다. 로마 판테온의 콘크리트 돔, 시드니 오페라의 셸 형태(실제로는 리브·프리캐스트 조합)가 이 상상력을 보여 준다.
현대 셸은 철근콘크리트 타설, 프리캐스트 패널, 강재 그리드셸 등으로 구현된다. 거푸집·동바리 비용이 커서, 반복 모듈·디지털 제작이 중요해졌다.
좌굴·개구부 보강·지지 경계 조건이 해석의 난점이다. 「예쁜 곡면」만으로는 서지 않는다.
시공 정밀도(곡면 좌표)와 균열 제어가 품질의 척도다. 노출 셸은 방수·단열을 곡면에 맞춰 따로 설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