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삼각형 단위로 짠 뼈대가 휨을 축력으로 바꿔 긴 스팬을 건너는 구조.
보를 통짜로 키우기보다, 상·하현재와 사재를 삼각형으로 짜면 재료를 아끼면서도 긴 거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지붕·교량·공항 홀·체육관에서 흔합니다.
형태에 따라 프랫·워런·하우·핑크 등 이름이 붙고, 입체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접합부(절점) 설계와 좌굴 방지가 실무의 관건입니다.
에펠탑의 철골 격자, 많은 기차역·전시홀 지붕이 트러스 계열입니다. 「삼각형이 변형에 강하다」는 기하학이 건축 스케일로 확대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